1952년, 1964년, 1976년, 1988년, 2000년, 2012년, 2024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위의 해 들은 모두 용의해 입니다. 영어로는 'Year of the Dragon' 이라고 할수 있죠.
이러한 것은 바로 Chines Zodiac이라고 할 수 있는 것에서 유래를 했습니다.
우리는 보통 '띠'라고 많이 부르죠. 이러한 '띠' 의 개념은 12년을 반복하는 주기로 각 해에 동물을 할당하는 체계입니다.
각각의 동물 기호는 그 해에 태어난 사람들의 다른 성격 특성, 운세, 전망을 나타낸다고 여겨집니다.
그 12마리의 동물은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수탉, 개, 돼지입니다.
각각의 동물은 고유한 특성, 상징성, 그리고 문화적인 중요성을 가지고 있고, 이것은 세대를 통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토끼의 해였습니다. 참고로 토끼는 행운, 행복, 그리고 평화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토끼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주로 가족과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온화하며, 동정심이 많고, 창의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용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종종 자신감이 넘치고, 야망이 넘치며, 모험심이 강한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열정적이고, 의지가 강하며, 뛰어난 리더십 자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창의력, 변신을 상징한다는 불(火)과도 연관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용은 주로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권 문화에서 매우 존경을 받고, 종종 황제와 같은 권력, 권위와 연관이 되는 동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용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이러한 특징 중 일부를 가지고 있다고 믿어지며, 종종 그들의 직업과 개인적인 삶에서 성공적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또한 카리스마가 넘치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정의감과 공정함이 강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많은 특징에도 불구하고, 용은 충동적이고, 고집이 세며, 화를 내기 쉽습니다.
때때로 자신의 감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자신의 비전이 열정을 공유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단력과 인내력을 가지고 이러한 장애를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한다고 합니다.
중국 명나라의 의사 이서진이 지은 '본초강목' 에 따르면, 용은 머리는 뱀, 뿔은 사슴, 눈은 토끼, 귀는 소, 목은 뱀, 배는 큰 조개, 비늘은 잉어, 발바닥은 호랑이, 발톱은 매 등 아홉 가지의 동물의 장점인 부분만 따서 만들어진 상상 속의 동물입니다.
그리고 내년은 특이하게 푸른 용, 청룡의 해라고 하는데,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 의 10간과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의 12간의 조합에 에 의해서 매 년도가 갑자(甲子)년부터 시작해서 을축(乙丑)년 이런 식으로 정해지는데 2024년은 갑진(甲辰) 년이 되는 해인 것입니다.
그래서 매 2년 띠의 색이 정해지는데 청색, 홍색, 금색, 흰색, 검은 색의 순으로 2년 마다 변화를 하게 되는데, 그래서 내년은 청룡의 해가 된다고 합니다.
올해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였고,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였고, 2024년은 청색 용의 해가 되며, 2025년은 청색 뱀의 해가 되겠네요.
이제 검은 색 토끼의 해를 잘 마무리하고 파란 색의 용을 맞이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