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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방법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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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사고란 무엇인가?'

 

'비판적 사고의 단련법을 알고 싶다'

 

Critical Thinking은 일명 '비판적 사고라'라고 부릅니다.'비판적 사고'라고 들으면 무엇인가 뒤숭숭한 느낌이 들지만, 앞으로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직장인에게 있어서 필요 불가결한'비판적 사고'의 단련 방법이나 실천 포인트를, 예제도 섞어 해설하겠습니다.

 

앞으로 미래의 인재에게 요구되는 것은 '정해진 일을 정확히 할 수 있는 인재'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이며 관건입니다.

 

이러한 비판적 사고력을 훈련하고 싶다면 끝까지 이 글을 읽어 보길 권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관점을 통해서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무엇을 생각할까?'라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관점 또는 시점이 지배한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사고는 반드시 어떤 시점을 가지게 되며 세상을 바라볼 때 어떠한 '시점'을 두고 그 시점을 바탕으로 저렇게 되면, 이렇게 되겠지라는 법칙성에 맞추어서 결론을 내리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즉, 아무리 논리적 사고에 능숙해도, 논리의 전제의 방법을 잘못하면 결론은 잘못된 것이 됩니다.

 

또 아무리 적절한 관점을 두더라도 저렇게 되면,이렇게 되겠지라는 법칙의 장치가 없으면 재현성 높은 가설을 이끌어낼 수 없습니다.

 

만일 당신이 자유자재로 '시점'을 수 있게 되면, 사물의 다양한 측면을 깨닫고, 차례차례 '다른 선택사항' '다른 가능성'을 창출할 수많은 법칙을 쌓아 나가게 되면, 여러 현상에 법칙을 적용시킴으로써 정곡을 가설을 것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비판적 사고란 모든 사물의 문제를 특정하여 적절히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도달하기 위한 정의는 너무 추상적이어서 쉽게 와닿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정의에서는 '논리적 사고와 무엇이 다른가?'를 잘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비판적 사고의 정의가 애매한 채로는 실천에 옮길 수가 없을 것이며,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성과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쉽고 더 실천적인 비판적 사고의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실천적인 '비판적 사고의 의미'란 무엇일까요?

 

비판적 사고의 "크리티컬(critical)"이란 "비판적"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비판적 사고는 일명 "비판적 사고"라고도 불린다.

 

일상에서 '비판적'이라면 '부정적 평가'이라는 뉘앙스가 따른다.

 

그러나 원래 비판의 정의란 좋은 부분 나쁜 부분을 의식적으로 가려 평가 판정하는 것이며,

 

오히려 선입견에 얽매이지 않고 중립적인 자세를 핵심입니다.

 

이를 고려하면 비판적 사고의 실천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다.

 

사물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음미하고 적절히 의심하는 사고 태도를 말합니다.

 

예리한 당신이라면 눈치채셨겠지만 비판적 사고에는 크게 두 가지 요소가 존재합니다.

 

사물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의심하라.

 

'사고하는 태도'

 

사물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적절히 의심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의 당연함이나 상식을 뒤집고 새로운 측면의 이어진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의 측면에 사로잡히지 않고 중립적으로 여러 가지 각도에서 사물을 생각하는 것으로, 개척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사고법은 여러 가지 가 있는데 그 모든 사고법의 필요한 사물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적절히 의심하는 태도다.

 

자신의 생각은 옳을 하는 옳을 거야

모두가 수긍하고 있으니까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옳을 것이다

 

그런 생각에 대해서 의심하는 태도를 '다른 가능성은 없는 것인가?'를 계속 생각하는 것이 비판적 사고입니다.

 

그렇다면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여기에서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의 차이에 대해서도 언급하기로 하겠습니다..

 

논리적 사고란, 조리 있게 모순 없이 추론을 하는 사고법을 가리킨다.

 

그러나 논리적 사고는 '전제를 두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달리 말하면 전제 두기에 따라 정답은 무수히 존재하게 됩니다.

 

또, 논리적 사고는 논리를 전개할 때의 '단락(시점)'을 가르쳐 주는 것은 아니다. 사물을 생각할 때에는 무수한 단면이 존재하지만 '단면의 선택 방법'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정답이 없다고 하는 것은 사물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음미하고 적절히 의심하는 사고 태도를 가지면 지금까지의 당연한 것을 뒤집고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단서 찾기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학생 때에 학습을 할 때에는 오직 정답을 찾는 것에 몰두를 하고 정답을 찾는 방법을 이해하고, 적용하고

 

때로는 무비판적으로 정답을 외우기도 하겠지만, 사회에 나와서 비즈니스에 세계에 들어가게 되면 단 한 가지의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두고 있는 전제가 살짝이라도 바뀌면 그 후의 미래는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에 성립된 인과관계가 미래에도 성립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비즈니스에 절대적인 모범답안은 없고 항상 암중모색이나 시행착오가 있을 뿐입니다.

 

비판적 사고를 마스터하고 있는 사람은 그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아무리 훌륭한 책에 쓰여 있는 것도 아무리 논리가 통한다 해도 모든 것은 '이럴지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때로 누구나 놀랄 만한 다른 가능성을 발견해 주위를 놀라게 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러한 비판적 사고를 실천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먼저 '전제'를 비판적으로 의심해 보는 것입니다.

 

논리적 사고의 경우, 우선은 '매상을 올린다'라고 하는 전제가 있다면 이를 위해서 신규 구입자 수를 늘리다

 

기존 고객의 구입 빈도를 높이다 객단가를 올리다 등 '매상을 올리는 수단'으로 분해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판적 사고에서는 매출을 올린다는 전제 자체를 의심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게 포인트다.

 

모든 기업에 있어서 '매출 올리기'라는 필요 불가결하다. 그러나 깊이 음미해 보면 '매출 올리기'라는 '이익 올리기'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설사 아무리 높은 매상을 올렸다고 해도, 그 이상으로 비용이 들고 이익이 마이너스(즉 적자)가 되어 버리면 본말이 전도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비즈니스의 본래의 목적은 '이익을 올리는 것'이며 '이익을 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면, 그 수단은 '매상을 올리는 것' 뿐만이 아니라 '비용을 내리는 것'이라고 하는 다른 선택사항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논리적 사고는 '목적'을 '전제'로 받아들여 그 전제를 바탕으로 논리의 순서를 생각해 가는 '사고 기술'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비판적 사고는 '목적이라는 전제' 자체를 적절하게 의심하고, 다른 가능성을 찾으려는 사고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비판적 사고란, 전제를 의심해, 적절한 이슈(=논점)를 계속 찾는 사고 태도이며, 원래 논리적 사고와는 위치가 다른 것입니다.

 

시점 또는 관점을 비판적으로 의심하는 것입니다.

 

만약 매상을 올릴 경우, 상정되는 수단은 아까 해설했듯이, 신규 구입자 수를 늘리다. 기존 고객의 구입 빈도를 높이다, 객단가를 올린다'중 하나가 됩니다. 등이 될 것입니다. 이는 매상을 올린다'라는 목적에 대한 수단으로써 인과관계가 성립하고 있는 것들이며 로지컬 싱크적으로는'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비판적 사고를 몸에 익히고 싶다면, 적절히 의심하는 사고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확실히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신규 구입자 수를 늘리다 기존 고객의 구입 빈도를 높이다 객단가를 올리다의 어느 하나를 실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기업 측의 시점'이며 '시장의 시점'이 들어가 있지 않다. 즉, 논리로서 성립하고는 있지만, 내부 사정인 논리가 되어 버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시장의 시점을 도입해 이하와 같은 단면에서 분해하는 것은 어떨까?

 

매출액을 '시장규모 ×시장점유율'이라는 단면으로 분해하면,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시장을 넓혀가야 하는가?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시장점유율을 높여야 하는가?라고 하는 '시장'을 가미한 '전략 레벨의 검토'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시장이 성장 국면이라면 '시장을 넓힌다'라고 하는 성장 전략이 우선 과제가 될지도 모릅니다.

 

혹은 시장이 성숙 국면이라면 '경쟁 브랜드로부터의 브랜드 스위치를 재촉한다'라고 하는 경쟁 전략이 우선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당신이라면 알다시피 '논리의 줄거리가 바르다(=논리적 사고적 시점)'것과 '논리의 줄거리를 생각할 때의 단면이 바르다(=비판적 사고적 시점)'것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다.

 

"논리적으로 옳다"라는 것과 "비즈니스적으로 옳다"는 것은 반드시 동등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올바르니까 OK'가 아닌 '정말로 그 단면(=논점)이 올바른가?'를 계속 의심하는 마인드 세트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비판적 사고의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