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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복합 조동사로서 용법을 주의 해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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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를 하다 보면 매우 특이한 조동사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는 ought to라는 것이 있습니다.

 

영어를 공부를 하면서 이의 기원까지는 알 필요는 없긴 하겠지만 호기심에 의해서 

ChatGPT로 설명을 해보라고 하였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중요한 내용은 아니므로 심심풀이로 읽어 보세요.)


 "ought to"는 영어에서 의무, 책임, 조언 또는 도덕적 필요성을 나타내는 조동사입니다. 이는 올드 잉글리시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올드 잉글리시에서 "ahte"라는 단어(대략 "oughta"로 발음)는 "빚진" 또는 "소유한"을 의미했으며, 이는 Proto-Germanic 루트 *aigan에서 파생되어 "소유하다" 또는 "가지다"를 의미했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 의미는 의무나 책임의 감각을 포함하도록 진화했습니다. 

"ahte"의 과거형은 결국 "ought"가 되었으며, 이를 동사 "to"와 결합하여 "ought to"의 형성으로 이어졌습니다.

"ought to"의 사용은 중세 잉글리시에서 더욱 표준화되었으며, 현대 영어의 진화를 통해 계속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이는 현대 영어에서 권고, 의무 또는 기대를 표현하는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You ought to finish your homework before going out"는 도덕적이거나 바람직한 행동을 시사합니다.


그런데 이 ought to는  부정사 to를 제외한 앞부분만 조동사인 것처럼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조동사가 들어간 문장의 부정은

He will go there. -> He will not go there.

 

위와 같은 방식으로 조동사와 일반동사의 원형 사이에 not을 붙여서 부정문을 만듭니다.

하지만 ought to가 들어간 문장에서는 

I ought to go there. -> I ought not to go there.

 

위와 같이 ought 와 to 부정사 사이에 not을 집어넣어서 부정문을 만듭니다.

자주 등장하는 표현은 아니지만, 알고는 있어야 할 사항입니다.

 

또한 의문문을 만들 때에도

일반적인 조동사가 들어간 문장에서는 

He will go there -> Will he go there?

 

위와 같이 '조동사  + 주어 + 일반동사의 원형 ~' 의 어순으로 의문문을 만들지만,

ought to 가 들어간 문장의 의문문은 

I ought to go there. -> Ought I to go there?

 

와 같이 'Ought + 주어 + to 부정사 ~?'의 어순을 가지게 됩니다.

 

만일 부정 의문문을 만든다면 일반적인 조동사가 쓰인 문장에서는

He will not go there -> Will he not go there? = Won't he ~?

 

위와 같이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데 비해서,

ought to 가 들어간 문장은

 

He ought not to go there.

Ought he not to go there? => Oughtn't he to go there?

 

위와 같은 문장의 구성을 통해 부정 의문문을 만듭니다.

물론 이런 식의 표현을 실제로 만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긴 하지만, 혹시라도 만나게 된다면

당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마치 영문법을 모두 파괴하는 것 같은 문장 구성이지만, 이렇게

사용하면 된다는 것을 알면 그저 편안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have to는 조동사 must의 대체 표현으로 ~해야 한다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또한, used to 는 ~하곤 했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have to, used to 는 <일반 동사 + 부정사>인 것처럼 작용합니다.

 

부정문 

He wanted to go there. -> He didn't want to go there.

위 문장은 과거형 동사의 부정문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have to도 과거형의미 (~해야만 했다)라는 의미로 쓰일 수 있습니다.

must라는 조동사는 특이하게 과거형이 없는 조동사입니다.

will은 would, shall은 should, may는 might, can은 could와 같이 조동사의 과거형이 있지만,

must는 과거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해야만 했다는 의미의 문장을 만들려면 have의 과거인 had를 사용해서

had to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때 과거형은 일반동사의 의문문을 만드는 구조와 같습니다.

He had to go there.(그는 그곳에 가야만 했다.)

He didn't have to go there. (그는 그곳에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He used to go there. ( 그는 그곳에 가곤 했습니다.)

He didn't use to go there. ( 그는 그곳에 가지 않았습니다.)

 

의문문 

He wanted to go there. -> Did he want to go there?

 

He had to go there. (그는 그곳에 가야만 했습니다.)

Did he have to go there? (그가 그곳에 가야만 했습니까?)

He used to go there. (그는 그곳에 가곤 했습니다.)

Did he use to go there?(그가 그곳에 가곤 했었나요?)


had better는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의미의 조동사입니다.

 

부정사-to 가 없는 복합 조동사 had better는 한 덩어리로 작용하거나 앞부분만 조동사인 것처럼 작용합니다.

 

부정문 :

He had better go there. (그는 그곳에 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He had better not go there. (그는 그곳에 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의문문:

He had better go there. (그는 그곳에 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Had he better go there? (그가 그곳에 가는 것이 좋을까요?)

 

have to는 특이하게 일반동사처럼 시제 변화를 하며 다른 조동사와 함께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He has to go there.(현재)

He had to go there.(과거)

He will have to go there.(미래)

He is have to go there (during this summer). (진행)

He has had to go there. (현재 완료)

He had had to go there. (과거 완료)

He has been having to go there.(현재 완료 진행)

He may have to go there. (다른 조동사와 병용)

He used to have to go there. (다른 조동사와 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