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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의 시작은 학습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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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를 해오면서 느끼는 점은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으면서도
정작 왜 공부하는지를 잘 모르는 경우도 많으며,
배운것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자기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음식을 먹어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소화 불량이 걸리는 것 처럼
많은 아이들이 공부 못하는 병에
걸려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은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안올라요."
"공부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왜 공부를 해야 하죠?"
"뭐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등의 질문 부터

"영어는 누가 만들었어요?"
"수학은 왜 이렇게 복잡해요?"
등의 불평을 쏟아 내곤 합니다.

이러한 학생들은 대부분 공부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또한 공부를 하고 싶어도 뭘 해야 할지 모르며,
왜 해야 하는지 동기가 불분명 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꼭 필요한 것이 티칭을 해줄 수 있는 선생님이 아니라
공부방법이나 공부습관을 바꿔 줄 수 있는
일대일지도 해 줄수  있는 선생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의외로 이러한 공부 고민을 해결해 주거나
공부 문제를 상담하여 성적을 올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아이들의 얼굴이 다르듯이 학생의 개개인의 습관이나 성향이 다 다릅니다.
그러므로 각가의 개인의 습관이나 성향 그리고 취약점을 파악하고 
학생 개개인의 맞춘 학습법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맞춰 실행하는 습관을 드리면서 제대로 학습을 하고 있는지를
정기적으로 점검 받으며 기간 내에 계획한 것을 제대로 수행했는지를
피드백을 받으면서 자신의 원하는 목표에 다다르도록 해야 합니다.

일례로 중학교 2학년인 L군은 수업시간에도 계속 다른 질문을 하고 집중하지 못하고
자신의 기분에 따라 학습을 거부하기도 하곤 했지만
계속적으로 학생의 성향과 스타일에 맞춰서
공부를 하는 이유와 공부하는 방법등을 꾸준히 이야기 하고 상담을 한 결과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 했으며,
또한 과외를 그만 두고 나서도 계속 성적이 향상되었으며,
또한 가족 모두가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서도
공부를 열심히 하여 지금은 대학생이 되어 있습니다.

모든 학생은 그 학생 고유의 잠재력이 있으며,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 안에 그러한 잠재력이 있는지도 조차 모르고
그냥 잠재력을 묻어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공부에 관심이 없던 H라는 여학생은
친구들 머리를 만져 주는 것등의 뷰티에 관심이 많이 있어
계속 그런 쪽으로 경험을 넓혀가던 중
비록 대학은 진학하지 못했지만,
지금 유명한 미용체인점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다른 학생들보다 빠르게 사회 생활을 하면서 가끔씩 고충을 털어놓기도 합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성적을 걱정하고 영어성적, 수학성적 같은
점수을 향상하기 위한 과외나
중간고사, 기말고사등을 위해서
쪽집게 과외선생님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성적을  향상시키고
중학교 과정 선행학습,
고등학교 과정 선행학습
하는 것도 너무나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선행 할 것은
근본적인 자녀들의 학습 문제를 해결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