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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방법

"생각할 힘이 없는 아이"를 바꾸는 3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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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잘 하려하지 않는 아이들을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구체적인 인도 방법은 의외로 어른도 잘 모릅니다.

 

공부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의외로 아이들은 생각하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아예 생각을 하는 것을 싫어하고, 그저 답만 빨리 구하고자 하는 마음 뿐인 것을 본적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하는 힘을 늘리지 않으면 공부를 하는 것이 학년이 올라갈 수록 어려워 집니다.

내용도 많아지고, 점점 더 복잡하고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기초를 알고 있지만, 생각하고 응용하는 힘이 없어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응용력이 없다" 라는 말은 지금까지 수많은 모든 장면에서 들어온 말입니다. 

아이를 지도할때, 기초 문제, 응용 문제로 나누어지고 있네요. 

기초 문제는 할 수 있지만 응용 문제는 할 수 없다는 아이는 매우 많습니다 .

 

그렇다면 최종적인 질문으로서, '생각하는 힘을 익히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응용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만

'생각한다'라고는 하는 것의  원래 참된 의미를 모르고 사용해 버리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떤 것을 “생각한다”라고 하는지 아십니까?”라고 묻는다면  제대로 대답할 수 있습니까?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기 전에는 생각한다하는 것의 참된 의미가 어떤 것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니까 공부해도 표면적으로 점수는 취할 수 있지만, 응용 문제등을 제대로 해결하는 힘은 키우지 못한 것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깨달은 것은,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생각하는 방법이란것을 제대로 모르고, '생각하라'라는 말 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것으로 말한 쪽도 쌓인 것이 아닙니다.

공부의 세계에서는 이렇게 추상적인 말로 격려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생각을 하면서 공부를 하기 원한다면 그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예 1) '공부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은 있어도,

'구체적인 공부 방법'을 가르치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학교에서도 학원에도 그저 공부를 하라는 말은 많이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인지를 제대로 알려주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하라!'라는 말만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 2) '다음 주에 시험을 보기 때문에 기억해야 한다'라고 말을 하지만

구체적으로 , 기억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기억하는 방법을 아는 것을 전제로

'다음 주에 시험을 본다'라고 하기 때문에 공부를 할 뿐입니다.

 

물론 이런 방법을 가르쳐주는 훌륭한 지도자도 세상에는 많이 있습니다.

그런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는다면 운이 좋지만, 적어도

저에게 이런 것을 구체적을 상세하게 가르쳐 주었던 기억은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아무리 '공부하십시오' '기억해'라고 해도,

기껏해야, 노트를 봐야 하는 것인지, 교과서를 읽어봐야 하는지,

문제집을 한번 풀어보면 되는 것인지를 잘 모르면서 공부를 하게 되고

그러한 방식으로는 공부를 하다보니 실제 점수를 올리는 것에는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원래부터 재미있지않은 공부가

더욱 재미없게 되어 버립니다.

이것과 같은 것으로, '생각해라'라고 해도 '생각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언제까지 지나도, 생각하게 되지 않고,

응용을 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생각'이 시작되는 세 가지 접근법

그래서 우선은, '생각한다'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을 알면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생각한다'라는 것은 

 

'자신의 말로 말할 수 있는 것, 또는 설명할 수 있는것 (What) ' 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상의 교육에서는, '이것은 무엇?' '어디?''언제?''어떻게?'가 많아,

이러한 입력을 기준으로 한 접근으로는, 생각한다고 하는 행위는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다음 세 가지 접근법을 사용하면 "생각"이 시작됩니다.

 

1) '자신의 말로 말할 수 있는 것(What)'

 

"어떠한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자신의 말로 말하면 어떻게 되는가?"

"이 사람이 말하는 것은 무슨 일에 관한 것인가?"를 말하게 하면

머리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생각'이 시작됩니다.

 

2) "의심스러운 것 (Why)"

 

'왜 그럴까?'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가?'어째서일까.

예를 들어, "당신의 주소는 어디입니까?" 이 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왜 거기에 살려고 생각했습니까?

이것에 대해 대답을 한다면 이것이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3) '수단이나 방법을 생각해 내는 것(How)'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게 느꼈는가?' 등 영어로 말하는

How에 관련된 질문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단순히 지식을 묻는 것은 아니고,

생각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 질문입니다.

 

이 세 가지 접근법은 공부에서의 응용력뿐만 아니라

사실은 사회인이 되어 요구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비즈니스를 할 때에도 'what, why, how'의 3개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들은 모두 사회에서 필요한 시점이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과제는 무엇인가?(What)'

'왜 그런 것일까? (Why)'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가?

 

과학의 세계에서도, 이 3개의 질문을 거듭해 오면서 진화해 오고 있습니다.

물론 요즈음의 기술도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사회에 나와 가장 필요한 3가지 접근법을 사용하여,

'생각하는 힘'을 붙여두면, 공부에서의 응용력뿐만 아니라,

장래에도 이어지는 본질적 능력을 손에 넣은 것입니다.

 

너무 많은 출력의 질을 묻는 것은 엉망이됩니다.

 

'아이를 계속 꾸짖는 사람이 모르는 '5개의 원칙'

다만, 조심해야 할 것은, '질문을 하고,

상대가 대답할 수 없어도 된다' 라고 하는 것을 알아 두는 것입니다.

 

질문을 받으면 자동으로 머리가 떠오르기 때문에

출력의 질은 묻지 않습니다. 

대답하지 않아도 머리는 움직이고 있다는 것 입니다. 

이 점을 모르면 "왜 모르겠어!"라는 말이 나오면,

모처럼 생각하기 시작한 아이를 실망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할 수 있게 되려면 질문이 중요합니다. 

테마는 일상의 테마라도 상관없습니다. 

반대로 공부 이외를 테마로 하는 것이 순조롭게 들어가기 쉽습니다.

꼭, 가정에서 이 3개의 키워드를 사용해 '생각하는 힘'을 늘려 가 주세요.